대한민국은 지난해 국가청렴도(CPI) 평가에서 180개국 중 30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청렴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K-반부패 정책 및 제도를 세계 각국에도 전파 중이다.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에는 늘 청렴연수원이 곁에 있었다.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
    2012년, 충청북도 청주에 대한민국 최초의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개원했다. 청렴연수원은 공직자와 공공기관 고위 관리자들을 물론 청렴인재 양성을 위해 청렴 교육을 제공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지원과와 교육운영과 2개의 과로 나뉜 이곳은 2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2030 세대의 젊은 직원이 많아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 활력은 모두 업무 효율에 반영된다. 30명이 채 안 되는 인원들이 모두 일당백 하는 덕분에 매년 약 30만 명의 공직자들에게 청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 깨끗한 대한민국 사회를 위해 쉬지 않고 구슬땀 흘리는 이들이 눈에 선하다.
    청렴연수원의 자랑은 일 잘하는 구성원들뿐만이 아니다. 청렴연수원의 실외정원은 다른 기관들에 비해 계절마다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이 더욱 풍성하다. 청렴연수원 1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실외정원을 직접 가꿔 준 덕분이다. 봄철에는 겹벚꽃, 홍매화, 능소화, 라일락 등이 만개하여 교육생들과 직원들에게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실외정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지 공간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되어 연수원의 교육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미래로 향하는 청렴교육
    청렴연수원은 전국 주요 대학들과 MOU를 맺고 대학 청렴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학점 인정 교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반부패 정책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필요한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렴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며 순조롭게 미래세대 청렴인재 양성을 해 나가는 중이다.
    더불어 다양한 대학생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데, 이는 대학생들이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사가 될 확률이 높은 사범대 및 교육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예비 교사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정규 교과 편성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또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모전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청렴 교육 프로그램, 청렴 굿즈 디자인, 단편 연극 및 영상 부문으로 나뉜다. 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으로 국민 참여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
  • 마음을 잇는 청렴스테이
    올해부터 시작된 ‘청렴스테이’는 국민권익위원회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소양 강의와 다양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청렴 역량을 향상하고 다양한 고충 민원 접수 및 해결 등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그 결과 국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선순환을 이끈다. 청렴스테이 중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원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같은 청렴연수원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은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렴연수원에서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둔다.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국가청렴도 1위를 향해가는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청렴연수원은 []다

  •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아주 다양한 청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청렴연수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당당히 대한민국 청렴의 중심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열과 성을 다해 각자 맡은 바를 다 해주는 연수원 직원분들과 저도 열정을 다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즐겁게 근무하겠습니다.

    황민아 교육지원과 과장 대한민국 청렴의
    이다
  • 청렴교육은 사회 변화에 따라 계속해서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신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려면 재미도 있어야 해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청렴연수원은 언제나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탱탱볼 같습니다.

    박경현 교육지원과 주무관 이다
  •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을 가르치면서 교육 현장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찾아가는 청렴체험교실’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했는데요. 제가 어릴 때와는 많이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이나 학교 풍경을 보고 또 새로운 청렴교육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무선 교육지원과 주무관 청렴교육의
    이다
  • 청렴연수원에서는 각 담당자가 업무를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재량이 주어집니다. 마치 스케치북에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처럼요. 또 청렴교육을 학습한 분들이 청렴한 마음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삶을 새롭게 그리게 된다는 점에서 청렴연수원을 스케치북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김명혜 교육운영과 주무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