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사회 전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가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우리 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 성과는 국제사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4년도 국가청렴도(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4점을 기록하며 180개국 중 30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순위로, 우리 사회가 한층 더 투명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이 더 중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청렴이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학생들의 청렴 의식을 키우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은 “학생과 청년세대의 청렴의식이 높아지면 우리 사회 전반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이는 곧 국가청렴도 향상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선순환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렴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회를 움직이는 믿음의 기반이다. 정직한 말 한마디, 공정한 판단 하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하나가 모두 청렴의 씨앗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도 그 씨앗들이 더 많이 뿌려지고, 더 깊이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