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 현장 속으로 1

권익위 2030 자문단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대한민국

온몸을 녹여버릴 것 같은 여름의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있다. 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국민권익위원회 2030 자문단. 대한민국 청년을 대변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들의 노력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writing. 허승희   photo. 황지현

하나가 된 2030 청년들

대한민국 청년은 바쁘다. 학교 졸업 후 사회에 내던져진 청년들은 모든 게 새롭고 어렵다. ‘그 나이면 돌도 씹어 먹을 나이’라는 어른들의 말이 차갑기만 하다.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청년들은 취업과 결혼 등 현실에서 마주한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아붓는 중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 ‘권익위 2030 자문단’을 발족했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최현석 청년보좌역을 필두로 20~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단원들은 ‘청년 DB’를 통한 공개 모집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대학생, 교육·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청년들이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사회를 경험해온 청년들의 시선이 한데 모여 많은 청년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할 참신한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지난 2월 말 발족식 이후 ‘장애인 기업인과 함께하는 현장회의’,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을 위한 간담회’ 등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생성물 관련 윤리 지침 제정, 메타버스 반부패 행동 강령 마련 등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국민이 더욱 쉽게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SNS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년의 눈으로 보는 정책

4월 19일 진행된 첫 정기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책 현장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안건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안준호 기획조정실장은 “국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이 잘 만들어지고 이행될 수 있도록 청년의 참신한 시작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자문단을 독려했다.
최현석 청년보좌역은 YTN 라디오 방송에서 청년들을 위해 채용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일자리가 간절한 청년들을 위해 채용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최현석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장인 만큼 청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잘 알고 있는 듯했다. 더불어 청년 민원을 분석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편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청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현석 청년보좌역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목소리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책임감이 드러났다.

울려라! 청춘들의 확성기

“취업부터 결혼, 출산, 경제적 문제까지 청년 세대의 고민은 정말 복잡다단합니다. 이것은 청년들의 고민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모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의 고민이니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아 나가야 하는 것도 맞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그들을 위해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맞다. 이런 사실을 알기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권익위 2030 자문단이 더 이로운 청년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극진히 돕는 중이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들의 확성기가 되어 그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세상에 전하고자 노력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들을 확성기 삼아 청년의 목소리가 더 멀리, 더 청아하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사회에서 나오는 소음을 하나씩 제거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세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뒷모습을 향해 큰 박수를 보내자.

MINI INTERVIEW

  • 최현석 자문단장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년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정책과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십분 활용해 청년에게 도움되는 정책을 만들고 시행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습니다.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감동을 이끌 수 있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되도록 저의 위치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정열 ㅣ 직장인
    권익위 2030 자문단 활동을 통해 저의 목소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의 인식과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정책이 청년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로써 노력하겠습니다.

  • 이정근 ㅣ 연구원
    국민권익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렴 연수원에서 첫 연수를 받으며 청렴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반부패 활동과 암표 근절 자문 등을 도우며 청렴하고 성실한 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 방병철 ㅣ 대학생
    권익위 2030 자문단 부단장으로서, 저는 청년 정책 제안을 위해 훌륭한 청년보좌역, 자문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정부와 청년 사이의 연결 다리가 되어 그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애국하겠습니다. 권익위 2030 자문단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권이슬 ㅣ 대학원생
    권익위 2030 자문단의 일원으로서 국민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에 자랑스러움이 큽니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의 의견 외에도 청년 세대의 의견이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행복한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 형성에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습니다.